다시 보고싶은 영화 '흥부 : 글로 세상을 바꾼 자'  개봉 : 2018년 02월 14일

감독 : 조근현 / 프로듀서 : 최진 / 배우 : 정우, 김주혁, 정진영

장르 : 시대극 / 기본 : 12세 이상, 105분, 한국

 

흥부전 옛 이야기와 달리 영화로 만들어 낸 영화 '흥부' (정우)

헌종 즉위 14년 세도정치와 당싸움에 국정이 혼란스러워 지역 곳곳에서 민란이 일어나고,

권력있는 자들의 부패와 과도한 세금으로 백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그때.

 

 

 

 

 

 글쓰는 재주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흥행 소설에 대가 흥부

성인들이 볼만한 음란 소설을 쓰는 흥부가 자신에 이름을 떨쳐, 형 놀부를 찾기 위한 이야기 입니다.

 

각 지역마다 민란이 일어나고, 관군들이 백성을 마구잡이로 때려 죽이고 잡아 간다.

민란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굶어죽기 일수였던 그때.

 

 

 

 

 

그런 아이들을 먹여주고, 재워주며 공부를 가르켜 주는 '조혁' (김주혁)이 있었고,

사실 조혁은 그 당시 세도를 떨치고 있던 '조항리' (정진영) 판서의 아우 이기도 하다.

 

 

 

 

 

흥부는 음란 소설가로, 한양에선 모르는 백성이 없을 정도로 얼려진 음란 소설가이고,

때로는 음란 죄로 관에 끌려가 곤장을 맞고, 벌금도 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음란 소설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딱 하나,

관군에게 부모님을 잃었을 당시, 형과 있던 도중에 조혁이 형 놀부를 데려고,

흥부는 죽은 척 하고 있으라는, 형 놀부에 말에 죽은척을 해서, 둘의 형제는 해어지게 됐다.

 

형 놀부와 해어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사를 모른 채 형 놀부를 찾기위해,

흥부가 이름을 알리려 음란 소설을 쓰게 된 이유 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날 흥부의 친구로 부터, 형 놀부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형 놀부의 소식을 조혁선생이 알고 있다는 말에,

흥부는 한걸음에 조혁선생에게 달려가고, 형 놀부의 소식을 묻는다.

 

그런 흥부에게 조혁선생은 음란 소설이 아닌, 백성들을 위한 글을 쓰면,

그때 형 놀부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다짐을 한다.

 

흥부는 한참을 고심끝에 조혁과 그의 형 조항리의 두 사람의 배경으로,

'흥부전'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 나가게 된다.

 

 

 

 

 

몇 날을 쓰던 도중에 드디어, 흥부전의 책이 나오게 된다.

그 책은 한양 저자에 떠들석 하게 만드는 베스트셀러 이야기가 되면서,

힘들었던 백성들은 흥부의 편이되어 마음을 달래고, 놀부의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보고 통쾌 해 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조혁은 흥부에게,

홍경래 장군이 건네준 머리띠에 '백성의 목숨은 임금의 목숨과 다를 게 없다.' 글을 보여주며 말한다.

 

꿈을 꾸게. 그리고 그 꿈을 사람들에게 전하게.

꿈꾸는 자들이 모이면 세상은 좀 더 달라지지 않겠는가,?!

땅이 하늘이 되는 세상, 자네가 홍경래 장군의 뜻을 이어가 주게.

 

흥부는 조혁에 말을 듣고, 가슴 속 깊이 백성을 위해 살아 가겠노라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흥부는 조혁과 함께, 15년 만에 형 놀부를 만나게 된다.

 

 

 

 

 

이후 얼마전 조항리 대감의 부탁으로 정감록 외전을 써 준것이 화근이 된다.

 

그로 인해 조혁의 형 조항리 대감의 칼에 동생 조혁이 죽게 되고,

흥부의 제자 인 '박선출'도 그자리에서 죽음을 당한다.

 

이후 흥부는 조항리 대감에게 찾아가 흥부전을 궁궐 안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해 주면, 박이 터지는 순간을 이용해 대감의 뜻을 펼치라 말을 한다.

 

조항리 대감은 자기의 대를 위해 흥부의 제한을 승낙하고, 궁궐에서의 공연이 시작 되고,

원래 흥부전과 달리, 노골적으로 놀부를 빗대 조항리 대감을 조롱한다.

 

 

 

 

 

공연을 바라보고 있던, 임금님도 까지도 이야기 속에 빠져 드는데,

잠시후 조항리 대감의 사병이 몰려들고, 흥부가 준비해둔 민란군 역시 같이 들어온다.

 

조항리 대감은 다급해져 임금의 호위무사를 죽이고, 임금마져 죽이려 하자, 흥부가 이를 막아서고,

그때 멀리서 놀부가 쏜 화살에 조대감이 맞고 죽음을 맞게 되면서 이 영화가 끝이 난다.

 

 

 

 

 

다시 보고싶은 영화 '흥부 :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이 영화는 우리가 알고 있던 흔 한 흥부전을 또 다른 시각에서 만들어진 것에 좋았습니다.

 

웃음과 슬픔에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던 흥부 였던것 갔습니다.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장면들, 지금 생각을 해도 잘 만들어 졌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마음이 아팠던 생각은 '조혁' 역을 맞은 (고 김주혁)님의,

생애 마지막 녹화 영화 였다는 사실을 아직도 잊혀 지지가 않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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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싶은 영화 '7번방의 선물' 개봉 : 2013년 01월 23일.

감독 : 이환경 / 배우 :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박상원, 김정태 (김태욱), 정만식, 김기천

장르 : 코미디 / 기본 : 15세 이상, 127분, 한국

 

2013년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7번방의 선물.

지적장애를 가진 딸바보 용구 (류승용)과 그의 딸 예승 (갈소원)의 이야기 이다.

 

딸 예승이의 세일러문 가방을 사주려고 집을 나서고,

길을 가던 용구는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경찰청장의 딸을 보게된다.

 

도움을 주려고 다가선 용구 그러나 경찰청장의 딸이 죽게되고,

용구는 여자 아이를 죽였다는 억울 한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이 된다.

 

 

 

 

 

최악의 흉악범들이 수감 되 있는 7번방에 용구가 왔다.

예승이는 아빠 (용구)가 보고싶어, 교도소를 찾아간다.

 

용구의 사연을 알게 되는 7번방의 흉악범들의 합동 작전으로,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 7번방에 용구의 딸 예승이 반입작전을 펼친다.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 7번방 반입작전에 성공을 하고,

그렇게 예승이는 7번방 수감자들과 의 합동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 행복도 잠시,,

딸 예승이의 생일에 용구의 사형 집행이 시작된다.

 

 

 

 

 

이후, 14년이 흘러 성인이 된 예승 (박신혜)이가 사법연수생으로,

모의국민참여재판에서 아빠 (용구)의 억울함을 밝히고, 무죄 판결을 받게된다.

 

다시 보고싶은 '7번방의 선물' 영화를 보면서 많은 관객 눈물을 흘렸다.

코미디 영화로 웃음과 감동을 남겨 준 7번방의 선물.

 

바보 아버지의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따듯함이 느껴지는 영화

포스팅을 하는 이 순간에도 가슴 뭉클하고 긴 여운이 남는 감동적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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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싶은 영화 '택시운전사' 개봉 : 2017년 08월 02일.

 

감독 : 장훈 / 배우 :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장르 : 드라마 / 기본 : 15세 이상, 137분, 한국영화

 

택시운전사 만섭 (송강호)는 아내와 사별 이후

자신의 딸 은정 (유은미)과 평범하게 살아가는 택시운전사 였다.

 

그러한 만섭은 월세 조차도 제때 내지도 못하며, 주인집 자녀가 딸 은정에게 잘못을 했음에도

밀린 10만원의 월세가 있어 마음 놓고 은정에 편에서서 혼내지도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만섭은 기사식당에서 우연히 광주로 가는 손님의 예기를 듣고,

밀린 월세 10만원을 벌기위해 본인이 예약된, 영어를 할줄 아는 기사인척,

독일기자 피터 (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로 향한다.

 

 

 

 

 

그 당시 광주에서는 계엄령 선포로 인하여 광주로 가는 길이 출입 통제 구역이였다.

외부와의 통신이 단절된 상태였다.

광주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광주로 들어가야 하는 방법 뿐이였다.

 

 

 

 

 

까스로 광주에 도착을 하지만, 만섭은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독이리자 피터는 대학생 재식 (류준열)과 황기사 (유해진)의 도움을 받아

광주에 참담함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을 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한 상황이 되고, 만섭은 집에 기다리고 있는,

딸 은정 생각에 마음이 초초해 지기 시작한다.

 

한편 광주에 주둔하고 있는 계엄군은 외부와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거짓 뉴스를 퍼뜨려 진실을 덮으려고 한다.

 

 

 

 

 

생명의 위협과 동료들의 죽음을 보면서,

만섭과 황기사 그리고 재식의 우정은 끈끈한 우정을 싹틔운다.

 

광주의 상황은 더더욱 악화되고,

만섭은 독일기자 피터와 함께 광주를 벗어나 서울로 향하는 길이 통제가되고,

황기사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광주를 벗어나 관주의 소식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이후 세월이 흘러 독일기자 피터는 다시 만섭을 만나기 위해 수소문을 해보지만,

만섭은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거짓으로 알려줘 둘은 결국에 만나지 못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는 동안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같은 나라, 같은 시민에게 매질과 총기로 위력을 가했던 것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왔다.

 

아무리 상관에게 복종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군인이 자기의 국민을 무차비하게,

학살을 할수가 있었는지, 지금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그 감정에 마음이 아파온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두번 다시 일어날 일은 없겠지만,

정말이지 더이상 이러한 일들이 두번다시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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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영화 '친구' 개봉 : 2001년 01월 03일

감독 : 곽경택 / 배우 : 유오성, 장동권, 서태화, 정운택, 김보영, 기주봉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 기본 : 청소년 관람불과, 115분, 한국

 

1976년 13살의 한창 호기심이 많을 때,,

조직폭력배 두목을 아버지로 둔 '준석'(유오성), 가난한 장의사 아들인 '동수'(장동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상택'(서태화), 밀수업자 부모님으로 둔 귀여운 '중호'(정운택), 넷은 늘 함께였다.

 

 

 

 

 

1981년 18살, 세상을 다 갖고 싶던, 어느날 여고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공연을 보러가고 그곳에서,

상택과 준석은 싱어 '진숙'(김보경)에게 반하고, 상택의 마음을 알게 된 준석은 둘의 만남을 주선한다.

 

 

 

 

 

중호와 상택은 1983년 20살 되던 해 대학에 진학을 하고,

둘은 대학생이 된 이후 연락이 끊겼던 준석과 동수를 찾아 가는데, 동수는 어찌된 이유인지,

감옥에 수감이 되 있고, 어머니를 여인 준석은 그 충격에 마약에 빠져 있었다.

상택이 처음으로 좋아했던 여자 진숙은 준석의 곁에 함께 있었다.

 

 

 

 

 

이후 1990년 27살,,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조직에 행동대장이 된 준석,

그런 준석을 배신하고 새로운 조직에 행동대장이 된 동수

 

결혼을 하고 횟집에 주인이 된 중호, 그리고 미국 유학을 앞둔 상택은 친구들이 보고싶었지만, 끝내

준석과 동수는 공항에 오지않고, 친구들을 부산에 남기고 떠나는 상택은 불길한 마음에 유학을 떠난다.

 

다시 한번 보고싶은 지난영화 '친구'

오래 된 영화 친구 아직도 이 영화가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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