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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04 다시 보고싶은 영화 '택시운전사'

 

 

다시 보고싶은 영화 '택시운전사' 개봉 : 2017년 08월 02일.

 

감독 : 장훈 / 배우 :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장르 : 드라마 / 기본 : 15세 이상, 137분, 한국영화

 

택시운전사 만섭 (송강호)는 아내와 사별 이후

자신의 딸 은정 (유은미)과 평범하게 살아가는 택시운전사 였다.

 

그러한 만섭은 월세 조차도 제때 내지도 못하며, 주인집 자녀가 딸 은정에게 잘못을 했음에도

밀린 10만원의 월세가 있어 마음 놓고 은정에 편에서서 혼내지도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만섭은 기사식당에서 우연히 광주로 가는 손님의 예기를 듣고,

밀린 월세 10만원을 벌기위해 본인이 예약된, 영어를 할줄 아는 기사인척,

독일기자 피터 (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로 향한다.

 

 

 

 

 

그 당시 광주에서는 계엄령 선포로 인하여 광주로 가는 길이 출입 통제 구역이였다.

외부와의 통신이 단절된 상태였다.

광주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광주로 들어가야 하는 방법 뿐이였다.

 

 

 

 

 

까스로 광주에 도착을 하지만, 만섭은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독이리자 피터는 대학생 재식 (류준열)과 황기사 (유해진)의 도움을 받아

광주에 참담함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을 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한 상황이 되고, 만섭은 집에 기다리고 있는,

딸 은정 생각에 마음이 초초해 지기 시작한다.

 

한편 광주에 주둔하고 있는 계엄군은 외부와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거짓 뉴스를 퍼뜨려 진실을 덮으려고 한다.

 

 

 

 

 

생명의 위협과 동료들의 죽음을 보면서,

만섭과 황기사 그리고 재식의 우정은 끈끈한 우정을 싹틔운다.

 

광주의 상황은 더더욱 악화되고,

만섭은 독일기자 피터와 함께 광주를 벗어나 서울로 향하는 길이 통제가되고,

황기사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광주를 벗어나 관주의 소식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이후 세월이 흘러 독일기자 피터는 다시 만섭을 만나기 위해 수소문을 해보지만,

만섭은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거짓으로 알려줘 둘은 결국에 만나지 못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는 동안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같은 나라, 같은 시민에게 매질과 총기로 위력을 가했던 것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왔다.

 

아무리 상관에게 복종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군인이 자기의 국민을 무차비하게,

학살을 할수가 있었는지, 지금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그 감정에 마음이 아파온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두번 다시 일어날 일은 없겠지만,

정말이지 더이상 이러한 일들이 두번다시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 생각을 합니다.

 

 

 

 

 

 

 

 

 

 

 

 

 

Posted by 아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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